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의 만남, 경기 광주의 특별한 소비지원 이벤트
경기 광주시가 지역 대표 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이번 소비지원금 지급은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주사랑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이벤트입니다.
행사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2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왕실도자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기간 내 광주사랑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소비지원금 지급 방식,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광주 소비지원금 이벤트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원 조건 및 방식:
- 기간: 2025년 4월 25일 ~ 5월 6일
- 대상: 광주사랑카드 사용자 중 해당 기간 누적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자
- 지원내용: 결제금액의 10% 캐시백 지급, 최대 2만 원
- 지급방식: 다음 결제 시 자동 사용되는 방식으로 캐시백 적립
- 사용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현금성 혜택이라는 점입니다.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광주사랑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만 해도 자동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결제 시 자동 차감되므로 매우 간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광주사랑카드란?
광주사랑카드는 경기 광주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상권 보호와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며, 실물 카드 및 모바일 앱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평소에도 기본 할인 혜택이 있으며, 이번과 같은 이벤트 기간 중에는 추가 소비지원금까지 더해져 더욱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광주사랑카드 주요 혜택:
-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 기본 할인 + 이벤트 캐시백 중복 혜택
- 연중 다양한 지역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금 재원은 어디서 나오나?
이번 경기광주 소비지원금 이벤트는 **경기도와 코나아이㈜가 체결한 ‘경기 지역화폐 공동 운영 대행 협약’**에 따라 마련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진행됩니다. 코나아이는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광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총 1억 1000만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소상공인 지원에 활용합니다.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추후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어떤 축제인가?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곤지암 도자공원에서는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 축제는 왕실 도자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축제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도예 시연, 전통 도자 전시, 지역 먹거리 장터, 공연 및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 경제도 함께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사랑카드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을 응원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소비도 즐기고 혜택도 챙기는 똑똑한 방법
광주사랑카드를 이미 사용 중인 시민은 물론, 아직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사람도 모바일 앱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등에서 간단한 발급 절차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 내 10만 원 이상의 결제를 계획하고 있다면, 식사·카페·문화생활 등 생활 속 소비를 광주사랑카드로 전환하는 것만으로도 최대 2만 원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벤트 참여를 위해 무리하게 소비할 필요 없이, 평소 생활비나 축제 기간 중 사용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유용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경기광주 소비지원금 이벤트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지역경제와 지역문화를 동시에 살리는 일석이조의 정책입니다.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라는 전통문화축제와 연계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안겨줄 수 있습니다.
이번 봄, 광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광주사랑카드를 꼭 챙기세요. 작지만 의미 있는 소비가 지역을 살리고, 여러분에게도 소소한 보상을 안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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