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대응1 송이피해농가 특별지원금 지원…경북도, 산불 피해 임업인에 신속 대응 30년 생계가 무너진 현장…경북 송이 임업인의 절박한 현실지난 3월,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이라는 자연재해 앞에서 천문학적인 임산물 피해를 입었다. 특히 자연에서 자생하는 송이버섯은 이번 산불로 인해 무려 1만2000ha 이상의 피해 면적을 기록하며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영덕군: 4,500ha청송군: 3,000ha안동시: 3,000ha의성군: 1,000ha영양군: 500ha해당 지역은 전국 송이 생산량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송이 주산지다. 그러나 이번 산불로 인해 연간 약 108억 원 규모의 직접적인 생산 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문제는 단순히 올해의 수확이 날아간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송이버섯, 복구가 불가능한 ‘자생 임산물’…더욱 절망적인 이유송이버섯은 인위적인 재배가 불가능한 자.. 2025. 5. 15. 이전 1 다음